뉴질랜드 키위
스트레스 달래주는 대표 과일 키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대표적인 과일로는 키위가 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신체적, 정신적 활기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황금빛 과육에 달콤한 맛이 특징인 썬골드 키위와 초록빛 과육에 상큼한 그린 키위가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옅은 금빛 과육에 풍부한 과즙 썬골드 키위
썬골드 키위 100g에는 비타민 C 152mg이 들어있습니다. 골드 키위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량(100mg)을 초과하여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감염성 질환을 방어하고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백혈구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겪는 기분장애 환자가 제스프리 썬골드 키위 2개를 4주간 매일 섭취하자 피로감은 38%, 우울감은 34% 감소했으며 활기는 31% 향상되었습니다. 스트레스 지수는 낮아지고 정신적 에너지는 향상되었습니다. 키위에는 아미노산 일종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고 우울감을 감소시킵니다.
키위 효능
키위에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을 함유하고 있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대장 질환의 효과가 좋습니다. 따라서 소화와 장 건강을 위해 매일 2개씩 규칙적으로 키위를 섭취할 경우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최고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